■ comment  

이 큐는 발란스가 참 좋다, 라는 표현을 자주 듣는데요. 곰곰히 생각해보면 참 애매한 말입니다.

상대와 하대 무게조합이 좋다는 건지, 무게중심이 본인에게 맞다는 건지......

상대의 무게를 바꾸거나, 하대에 무게추를 가감해서 무게를 늘리거나 줄이는 방식이 아니라

무게중심 자체를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큐가 있어 소개드립니다. 롱고니의 카본큐, 캄포지타도 그러한데 그 큐는 워낙 인기가 좋아서 뭔가 실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합니다^^;;

그래서 그런 큐가 없나 한참 검색을 하다보니 맥더모트라는 미국회사의 큐 중 그런 큐가 있더라구요.

아마도 롱고니보다 앞서서 실현한 것 같습니다. 맥더모트 홈페이지에는 풀큐로 되어 있어서 본사에 문의했더니 이 모델은 캐롬용 큐라고 해서 소싱을 했습니다. 이번 편은 간략한 소개와 5점내기 시연영상이고, 다음편에 구조의 특징과 무게중심을 앞쪽에 둔 것과 뒤쪽에 둔 것이 큐의 성능에 어떤 차이가 나는 건지를

테스트한 것을 2편에 곧 선보이겠습니다 

■ 큐의 무게, 상대 조합 등의 상세정보는 아래 링크 

http://goodcue.co.kr/item/401

■ 큐 평가표 (제가 칠 때를 기준으로 한,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) 

http://www.goodcue.co.kr/cueblog/236